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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a 브랜드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작성자 우****(ip:)

작성일 2023-05-10 16:02:13

조회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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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FS E.464형 전기기관차는 FS 트렌 이탈리아에서 발주한 여객용 기관차로, 기존의 노후화 된 E.424형과 E.646형을 대체하고, 기존 기관차 대비 유지 보수 비용을 절감, 차량의 고성능화를 위하여, 1999년부터 2015년까지 중, 단거리 여객철도 및 통근열차 운용을 목적으로 도입되었습니다.  FS 트렌 이탈리아의 주력 중, 단거리 여객용 기관차로 이탈리아 전국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관차입니다.


스위스의 주력기 Re460, 독일의 인터시티 주력기인 BR101 기관차로 유명한, ABB와 ADTranz가 설계했으며 이탈리아 바도 리구레(Vado Ligure)에 위치한 공장에서 생산되었습니다. 완전한 여객용 기관차로써, 열차 최 후미 부분에 제어 객차와 함께 운용하거나, 과거 한국의 DHC 형 새마을호 처럼, 전후 동력형 Push-Pull 형태로 운용하는 것을 전제로 염두하여 설계되어, 차량의 후미 부분은 객차와 관통을 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자전거와 소량의 짐을 실을 수 있는, 소화물 실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자 형 싱글암 팬터그래프가 기관차에 대중화 된, 시기에 도입된 차량임에도, 능형 더블암 팬터그래프를 1999년 도입 초기부터 막바지인 2015년까지 유지하였으며, 짜리몽땅한 기관차 크기에 비해, 굉장히 거대한 더블 암 팬터그래프를 채용한 독특한 모습 역시, FS 트렌 이탈리아의 보수성과, E.464형의 언밸런스한 재미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징이라 생각합니다.


이탈리아 전국 각지에서 활약하는 기관차인 만큼, 다양한 도색과 사양이 있으며, 해당 모형은, DPR 사양으로, 은색 바탕에 파란색, 노란색 스트라이프로 이루어진,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이 인상적이며, DPR "비발토" 2층형 통근객차 (LIMA HL5056)와 함께 조성해주면,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 궁합을 이룹니다. 

이탈리아 철도에 비교적 관심이 적었지만, 해당 모델을 통해 이탈리아 철도에도 흥미를 느꼈고, 앞으로 이탈리아 철도모형도 컬렉션을 늘려가게 될 것 같습니다. 


해당 모형은, 요즘 혼비 제품군과 동일하게, 21핀 MTC 규격 디코더를 지원하며, Lok Sound 채용을 고려하여, 차체 쉘 안쪽에 슈가큐브형 스피커를 삽입할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DCC 및 사운드화 업그레이드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꽤 오래 전부터 관심이 있던 차량이었지만 마침, 이번 가정의 달 할인 행사로, 해당 기관차와 짝을 이루는 DPR 2층 객차세트와 함께 구매하였습니다. 


과거 리마 모델에 대해 주행소음이 크고, 디테일이 두루뭉실하다는 선입견이 있었지만, 해당 제품을 구하고 나서는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가지고 있던 리마 TGV-PSE에 비해 주행소음이 확연하게 줄었을 뿐만 아니라, 차체 하단의 대차안정기와, 견인전동기 등,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의 디테일 까지 신경을 써 주었으며, 함께 구매했던, 비발토 2층 통근객차의 경우, 색 분할이 된 실내 좌석과, 대차 하단의 제동 디스크 등, 전체적인 디테일이 주에프, 로코에 버금갈 정도로 상당히 발전했음을 느꼈습니다. 그에 비해,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하여, 앞으로 주에프 처럼 가성비 브랜드로써, 리마가 활약하지 않을까 기대되기도 합니다.

첨부파일 20230506_155707.jpg , 20230506_163817.jpg , 20230506_163908.jpg , 20230506_161300.jpg , 20230506_16375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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